구미시탄소중립지원센터, 새마을금고 여성대학과 함께 ‘찾아가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환경교육’ 실시
2050탄소중립의 이해, 자원순환 방법, 친환경 천연 폼클렌징 만들기 실습 등 생활실천 교육 진행

구미시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이동섭)는 지난 5월 14일(수) 오전 10시부터 구미시 형곡동 새마을금고 본점 강당에서 ‘찾아가는 탄소중립·녹색실천 환경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도 구미시탄소중립지원센터 주요 운영계획에 따라, 시민 실생활 중심의 녹색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구미시 새마을금고 여성대학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지역사회 기후행동 참여 기반을 더욱 확대했다는 평가다.

교육은 ▲2050 탄소중립의 이해 ▲기후위기 및 자원순환 교육 ▲제로웨이스트 생활 실천법 등 이론 강의와 함께, ▲친환경 천연 폼클렌징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병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강사로는 환경교육지도사 손금순 강사가 참여해 전문적이고도 현장감 있는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구미시탄소중립지원센터 직원 및 보조강사들이 함께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2050 탄소중립이라는 국가 목표를 내 일상에서부터 실천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친환경 제품 사용 등 실천 가능한 행동부터 시작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동섭 센터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교육과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미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교육과 홍보를 통해 시민 참여 기반을 넓히고,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한 기반 조성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