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조선일보] "아이들 놀이터로 만들어주자"...구미 탄소제로교육관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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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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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3-13 10:49: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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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에서 세계 곳곳의 기후변화 위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조형물 '그린스피어'/구미시
경북 구미에서 환경 보호 관련 교육을 제공하던 공간이 어린이들이 뛰어노는 놀이터 기능을 갖춰 재개관했다. 저출생 시대를 맞아 교육관을 개조해 어린이들에게 놀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체험하며 환경 보호 관념을 익힐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구미시는 남통동에 위치한 ‘에코누리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교육관)’을 재개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교육관은 연면적 2389㎡에 2층 규모로 지난 2014년 처음 문을 열었다. 지난 11년간 4만여 명이 방문하고 2017년엔 환경부의 기후변화 교육센터로 지정된 구미시의 대표적인 환경 교육 시설이다.
하지만 그동안 전시·체험물이 노후화되고 탄소 중립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시설을 리모델링하게 됐다. 구미시는 환경부의 ‘탄소 중립 체험관 개선 사업’에 선정돼 총 24억원을 투입해 교육관을 개편했다.

경북 구미시 남통동의 탄소제로교육관/구미시
교육관 1층은 탄소 저감 숲을 주제로 한 실내 놀이터 ‘에코정글랜드’가 들어섰다. 정글랜드 안에는 아이들이 탈 수 있는 해먹 그네와 블록 쌓기 놀이를 하는 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 1층 로비에는 기후변화를 겪는 지구 곳곳을 표현한 원형 조형물인 ‘그린스피어’도 전시돼 있다. 환경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탄소중립교실도 있다.
지하 1층 전시실은 사막화와 산불, 태풍 등 전 세계의 기후 위기를 영상으로 보여주는 ‘미디어 체험실’, 기후 위기가 극복된 탄소 중립 도시를 아이들이 화면 위에 그려볼 수 있는 ‘탄소 중립 도시’, 손바닥 지문을 등록해 탄소 배출을 줄이겠다는 서약을 할 수 있는 ‘탄소 중립 히어로’ 등 체험관이 조성돼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6일까지 리모델링 후 시범 운영한 탄소제로교육관은 하루 평균 200여 명이 방문했다고 한다. 구미시는 향후 16개 과정의 환경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할 방침이다.

탄소제로교육관 내 '탄소중립도시' 체험관/구미시
김장호 구미시장은 “기후 변화 대응이 중요한 시기에 탄소제로교육관이 아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줄 것”이라며 “유·아동 대상 놀이 및 체험 시설을 늘려 아이 키우기 좋은 구미시로 나아가겠다”고 했다.
출처: "아이들 놀이터로 만들어주자"...구미 탄소제로교육관의 변신, 조선일보, 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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